지누스 주가 6%↑..."내년부터는 실적 확실하게 턴어라운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누스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지누스는 전일 대비 6.06%(4800원) 상승한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누스 시가총액은 1조32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일 지누스는 전략기획총괄인 찰스 김 상무가 1억2000만원 규모의 지누스 주식 1509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7만 950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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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김 상무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실적이 확실하게 턴어라운드 할 것이다. 주주가치 제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장기보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751억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온라인 가구기업인 지누스는 주요 시장인 미국의 온라인 매트리스 및 가구 시장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