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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카카오 채널 접속 > 클릭 > “헬프봇” 클릭 [사진=HUG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1/11/20211111132905779359.png)
주택도시보증공사 카카오 채널 접속 > 클릭 > “헬프봇” 클릭 [사진=HUG 제공]
챗봇이란 단순 민원을 메신저를 통해 자동으로 응대하는 시스템으로, ‘헬프봇’은 HUG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주택도시보증공사)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보증이행 청구 방법, 청구범위,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헬프봇’을 통해 고객의 영업점 내방 및 유선 문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문의가 가능해 고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의 대표적인 서민주거 안정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대보증금보증은 임차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증으로 올해 약 68만 가구가 가입했다. 상담 건수 역시 2019년 9만7434건에서 작년 11만3026건으로 늘어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권형택 HUG 사장은 “급증하는 상담에도 불구하고 현재 콜센터 인원이 15명에 불과해 응대가 지연된다는 고객 불편사항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적극 상담할 수 있도록 향후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적극 개진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