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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4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7.12%(3만4500원) 상승한 5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내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되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다운로드 10억건 이상을 돌파했다.
이민우 전략마케팅실장은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기쁘다. 배틀그라운드 IP로 개발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글로벌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