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해당 지역에 통신 장애 문자 발송 [사진=KT 제공] 1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해당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인터넷 장애는 이 지역 도로변 광케이블 절단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현재 정확한 광케이블 절단 지점을 파악 중이다. 관련기사KT, AI 기술 혁신 이끌 대학생 지원…'KT디지털인재장학생' 모집KT&G, 튀르키예 공장 증설..."글로벌 생산체제 본격화" #구로구 #영등포구 #KT #인터넷 서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