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관련 안건 심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후 문화복지위원들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 노인복지과 등 8개 부서 관계자들이 연이어 참석한 가운데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 보고’ 등 총 19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복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현안 사항과 내년도 본예산, 올해 3회 추경 등 핵심 안건을 놓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예고하면서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임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집행부의 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청취하면서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기 전까지 추가 확인과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다룬 안건들을 심의할 제273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9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