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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0/202105100857524697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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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웰크론한텍은 전일 대비 6.12%(290원) 상승한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한텍 시가총액은 10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0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배터리에 쓰였던 금속 성분을 함유한 수용액이 나오면 여기서 필요한 소재만 결정화해 얻어낼 수 있다. 흙과 소금, 설탕이 섞인 흙탕물에서 소금과 설탕은 물론 흙 속의 철분 등 금속 성분까지 각각 고순도로 분리해 얻어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웰크론한텍이 공급하고 있는 황산니켈 농축·결정설비는 황산니켈 수용액에서 고순도 니켈을 추출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이를 활용하면 전기차 생산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