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세일페스타 '철원오대쌀' 7분만에 완판 밝혀

2021-11-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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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건축문화제' 원주에서 오는 17일 개최

강원세일페스타 철원오대쌀 라이브커머스’ 방송 모습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 ‘강원세일페스타 철원오대쌀 라이브커머스’가 방송 시작 7분 만에 준비한 수량 900수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철원오대쌀10kg을 45% 할인된 가격에, 누릉지 햇찰현미4kg와 햇찹쌀4kg을 각각 15%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이라는 파격적 혜택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도는 온라인 행사로 지난 3일부터 강원마트에서 100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30일까지 ‘일단시켜’ 쿠폰이벤트, 강원곳간 할인기획전,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 3일부터 진품센터에서 전품목 5~50%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같은 달 11일부터는 강원한우 전문판매장에서 부위별 10~30% 할인 판매해 소비 촉진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권종 도 경제진흥과장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일상회복 단계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남은 행사기간 동안 강원세일페스타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강원건축문화제’ 포스터 [사진=강원도 제공]

 “일상으로의 도시·건축”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

한편 강원도 건축문화 진흥발전을 위한 ‘2021년 강원건축문화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 ‘강원건축문화제’는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백신접종 완료자 2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날 개막식과 함께 경관우수건축물 및 어린이집 그리기 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건축사회 원주지역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일상으로의 도시·건축”이라는 주제로 일상과 밀접한 건축과 도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강연회와 회원작품전, 학생공모 작품전,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작품전 및 건축사진전 등의 전시 행사를 무료로 함께 진행해 일반시민들이 우리생활 속의 건축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8회째를 맞는 강원건축문화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도시 속 건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강원도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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