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합아웃리치 (삼일고)[사진=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합격기원과 사기를 북돋기위해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나섰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관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연합아웃리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아웃리서치[사진=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센터는 수험생들의 합격기원을 위해 삼척 관내 4개 고등학교(삼척고, 삼척여고, 삼일고, 도계고)에 있는 담당교사를 통해 수험생 390여명에게 과자, 엿, 사탕, 볼펜 등으로 구성된 응원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감염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는 교내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반복되는 상황에서 고생했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