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주가 4%↑...웹툰 제작 플랫폼 사업 진출

2021-1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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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투비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24분 기준 투비소프트는 전일 대비 4.48%(90원) 상승한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비소프트 시가총액은 7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8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투비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제작 플랫폼인 '딥툰' 개발사인 드리머스에 투자하고, 최근 지식재산권(IP)의 원천으로 각광받는 웹툰 제작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용 플랫폼 구축 외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미디어 플랫폼을 직접 서비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딥툰으로 제작하는 첫 번째 슈퍼IP 프로젝트인 '쓰리 킹덤스'가 웹툰으로 제작되며, 소설, 게임, 드라마, 영화로 트랜스미디어를 진행 중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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