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 앞으로 건설안전문화를 확립하고 발주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10일 GH에 따르면 KOSHA-MS는 안전분야 국제표준인 ISO45001을 우리나라 실태에 맞게 구축한 안전보건 분야 국내표준 인증제도로 GH는 건설업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해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앞서 GH는 지난 2012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건설업 KOSHA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약 10년간 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별 특성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개선해왔다.

본사 심사 장면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GH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구축된 KOSHA-MS 시스템 역시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이뤄내 건설안전문화를 확립하고 발주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