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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티움바이오는 전일 대비 6.04%(1150원) 상승한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티움바이오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NCE403'은 유럽 5개국에서 8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고 내년 말 마지막 피험자 약물 투여와 추적 관찰이 끝난다. NCE403의 유럽 임상 2a상 결과는 2023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티움바이오 NCE403은 엘라골릭스의 후발주자로, 회사는 "NCE403은 전임상과 유럽 1b상에서 투약 후 엘라골릭스보다 안정적으로 LH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엘라골릭스가 하루 2번 복용해야 하지만 NCE403은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고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