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주가 6%↑...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유럽 5개국서 임상 2a상 진행

2021-11-10 10:0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티움바이오는 전일 대비 6.04%(1150원) 상승한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움바이오 시가총액은 481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8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티움바이오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NCE403'은 유럽 5개국에서 8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고 내년 말 마지막 피험자 약물 투여와 추적 관찰이 끝난다. NCE403의 유럽 임상 2a상 결과는 2023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티움바이오 NCE403은 엘라골릭스의 후발주자로, 회사는 "NCE403은 전임상과 유럽 1b상에서 투약 후 엘라골릭스보다 안정적으로 LH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엘라골릭스가 하루 2번 복용해야 하지만 NCE403은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고 비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