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제공]
이날 박 시장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생업으로 바빠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특히, 온라인 판매가 늘어남에도 온라인,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사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는다.

[사진=광명시 제공]
9명의 청년들은 광명시가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청년인턴 일자리 참여자들이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박 시장은 내년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의 인력을 16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