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대비 4.4%(5500원) 상승한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8일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특수시각효과)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서우원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연구소다.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