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생활문화예술을 접하는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조성'이 2018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2019년 전수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1단계로 시범지역 공간 2개소를 조성해 운영했고, 2020년에는 ‘화랑책놀터’를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해 올해 조성을 완료, 지난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5개 공간은 화랑책놀터(삼평동), 태평마실(태평2동), 성남시산업단지관리공단의 성남하이테크 문화마루(상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하대원동), 생활예술스테이션_탄천(야탑동)이다.
5개소 공간마다 지역별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2021년에도 수정커뮤니티센터, 당골공원 등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 12월까지 조성 완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