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7.92%(410원) 상승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다.
지난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안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개한 상장 서류 수정본에서 공모 희망가를 주당 57∼62달러에서 72∼7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전체 공모액은 100억 달러에 육박하고 기업가치는 650억 달러(77조1200억원)에 달한다.
신생기업 리비안의 650억 달러 시장가치는 전통의 자동차 기업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시가총액에 근접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