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0명…휴일 영향 2000명대 아래

2021-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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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중 위중증 환자 409명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169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충남 62명 △경북 57명 △경남 39명 △대구 34명 △충북 33명 △부산 33명 △광주 28명 △대전 2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울산 5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1335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7%를 차지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40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80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89명 감소한 36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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