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요소수 사태에 싱하이밍 中대사 면담..."내주 해결책 나오도록 최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년 통일걷기 해단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

송 대표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 해단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요소수 문제 때문에 아침부터 중국 대사를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와도 연락하면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재명 (대선) 후보님께서 소관 상임위 간사들, 윤호중 원내대표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며 "요소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 주 정도에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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