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음식, 자연, 고궁 등 계절감을 살린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어텀 인 서울은 기존 온라인 여행 형식에 실시간 방송의 장점을 살렸다. 생방송 중 실시간 질문을 남기면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직접 답변하고 중간중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6일에는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김야니가 나섰다. 그는 서울숲에서 모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일에는 '대한미국놈'으로 유명한 미국인 인플루언서 울프슈뢰더가 남대문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고, 20일에는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권유경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부른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기를 맞아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잠재 관광객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