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약 80명의 지역 인재를 인턴사원으로 선발해 인턴십을 진행 중이며, 추가로 이번 달 세 자릿수를 뽑는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MD) 및 지원’ 단일 직무로 모집하며 점포 소재지에 따라 총 5개 권역(수도권·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누어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인성 진단을 통과한 합격자는 4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이후 최종 면접과 인턴십 근무 평가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롯데백화점 김종환 지원부문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이 조직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젊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