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월군에 따르면 “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이라는 테마로 코로나 19로 지친 영월주민들을 위해 덕포 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최는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영월문화재단, 강원랜드, 덕포주민협의체가 함께 진행하고 야시장의 주요 구성은 먹거리, 문화예술,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은 4일~7일, 11일~13일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5시 ~ 10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영월읍 덕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이며 이곳은 영월군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상생에 힘을 쏟은 곳이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 상권 활성화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 "영월 愛 달시장을 문화재단의 문화사업과 협업해 시범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일대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 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