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주가 8%↑…"올해 최대 실적 목표"

2021-11-05 11: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원 (8.54%) 오른 43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5일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수주 물량이 급증, 올해 최대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가 올해 3분기 들어 유선 네트워크 장비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됐던 글로벌 통신 인프라 투자 재개와 통신 기술 발달에 따른 MLB(고다층 인쇄회로기판) 고사양화 수요 증가 등이 수주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키움증권은 이수페타시스 실적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150억원,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중 갈등 기조로 중국산 MLB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 업체 반사이익을 전망하고 있는 만큼, 올해 4분기와 내년까지 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