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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1/05/2021110509170869538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BGF 주가는 전일 대비 18.10%(1050원) 오른 68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80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BGF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생산 기업 코프라를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BGF는 코프라의 구주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44.3%를 18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700억원을 포함해 2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BGF가 지난 2017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
BGF는 코프라를 통해 전기차, 수쇼연료전지차,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을 개척하고 기능성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개발해 환경친화적 순환경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연결기준 BGF 매출액은 521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