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2021-11-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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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 김영산 GKL 사장 등 GKL 임원들이 CPR 마네킹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지난 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케팅본부장, 서울사업본부장 등 임원 및 관리자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 등에 대해 이뤄졌다. 

GKL은 지난 2018년부터 고객 접점부서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GKL은 현재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격을 소유한 사내 응급처치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전사로 확대해 심폐소생술 가능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 안전한 레저시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GKL 직원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하트세이버(Heart Saver,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GKL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전략 수립 및 관리체계 개선, 잠재된 위험 요소 개선,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안전보건관리 개정 및 안전사고 종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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