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청와대는 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유럽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대신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해 종전선언 포함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하기 위한 유관국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