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컨설팅기업 영잘국(대표 전대근)은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영수)와 4일 입시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교육 수준 편차로 인한 '지방소멸’ ‘인구감소' '양극화' 와 같은 뚜렷한 사회적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입시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영잘국은 입시컨설팅을 10년간 운영해오면서 축적된 진학지도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 도서추천 프로그램▲생활기록부 자동분석에 따른 수시지원대학 분석리포트 ▲정시 진로연계 대학추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시도 교육청·공기관과 협업해 고교학점제 교과목 수업을 만드는데 공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잘국 전대근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간 교육 양극화로 학력격차가 날이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촘촘한 교육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