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주가 4%↑…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2021-1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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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플랙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플랙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원 (4.46%) 오른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티플랙스에 대해 니켈의 가격 강세에 힙입어 실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의 가격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티플랙스의 올해 연간 실적은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감가상각비가 줄어들며, 자산 재평가 및 판재사업부의 비용감소 등 모든 부분에서 수익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니켈가격 상승, 배터리 모듈 소재 공급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상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와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며 스테인리스 수요가 점증하고 있다"며 "여기에 부동산 가치평가에 따른 자산가치주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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