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플랙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원 (4.46%) 오른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의 가격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티플랙스의 올해 연간 실적은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감가상각비가 줄어들며, 자산 재평가 및 판재사업부의 비용감소 등 모든 부분에서 수익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니켈가격 상승, 배터리 모듈 소재 공급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상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와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며 스테인리스 수요가 점증하고 있다"며 "여기에 부동산 가치평가에 따른 자산가치주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