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고려시멘트는 전일 대비 9.21%(385원) 상승한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시멘트 주가는 요소수 품귀현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부족으로 비료 및 시멘트 생산 역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멘트는 생산 과정에서 소성로의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소산화물이 발생하는데, 요소수를 뿌려 제거하기 때문에 요소수 시장의 공급 부족이 불가피하다.
1962년 서울시멘트를 전신으로 설립된 고려시멘트는 시멘트·골재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