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주가 9%↑...요소수 부족인데 시멘트 업계가 왜?

2021-11-04 13: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려시멘트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고려시멘트는 전일 대비 9.21%(385원) 상승한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시멘트 시가총액은 14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고려시멘트 주가는 요소수 품귀현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부족으로 비료 및 시멘트 생산 역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멘트는 생산 과정에서 소성로의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소산화물이 발생하는데, 요소수를 뿌려 제거하기 때문에 요소수 시장의 공급 부족이 불가피하다.

1962년 서울시멘트를 전신으로 설립된 ​고려시멘트는 시멘트·골재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