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주가 7%↑...첫 그래핀 초도 물량 1.5톤 출하 완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크리스탈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일 대비 7.02%(105원) 상승한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시가총액은 10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6위다. 

지난달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사업 자회사 탄구얼웨이를 통해 멍더신소재로부터 수주된 그래핀 파우더 첫 주문 물량 1500㎏ 생산을 마치고 출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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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신설 그래핀 생산라인이 정식 가동 이후 현재까지 문제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다. 첫 납품 물량의 생산 소요 기간도 당초 목표보다 5일 단축하고, 생산된 제품은 검사 결과 멍더신소재의 기술적 요구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술자 및 전문가를 통해 자사의 그래핀 생산라인의 설비 상태를 상시 점검·평가함으로써 경험을 축적하고 후속 주문 제품의 생산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제어 프로세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