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기준 두산은 전일 대비 20%(2만2000원) 상승한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 주가는 중국이 거액을 투자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 3일 블룸버그토통신은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5년 동안 원전을 최소 150기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이 2020년대 중반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