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여성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쇼핑몰이 구축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여성기업 임직원을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을 오픈했다.
여우핫딜에서는 매달 여성기업 제품 1종과 일반기업 제품 1종을 선정해 2주간 공동구매 방식으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우핫딜 첫 번째 상품은 ‘한만두 5종’이다. 한만두 5종은 이미 홈쇼핑과 마켓컬리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여우핫딜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임직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여우핫딜이 여성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