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대비 3.27%(3300원) 상승한 10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한국전기연구원(KERI·전기연)은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에 들어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기업은 국내 전기·전자 재료분야 및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전문업체인 대주전자재료다.
대주전자재료는 전기연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해 내년까지 제2공장 부지에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고체전해질 양산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