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의 호황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9.56% 늘어난 7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7% 늘어난 1조1286억원, 순이익은 342.98% 증가한 5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의 차별적인 경쟁력과 전자재료용 소재 호황 지속, 패션부문의신규 브랜드 론칭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업자재부문은 5G 케이블과 초고성능 타이어(UHPT)용 아라미드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꾸준히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 수익성 높은 전기차용 타이어코드의 비중이 증가하고 종속회사 실적이 개선돼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실현했다.
화학부문은 유가·수출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5G향 전자재료용 에폭시수지사업 또한 실적을 견인했다.
패션부문도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수소사업 중심의 미래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9.56% 늘어난 7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7% 늘어난 1조1286억원, 순이익은 342.98% 증가한 5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의 차별적인 경쟁력과 전자재료용 소재 호황 지속, 패션부문의신규 브랜드 론칭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업자재부문은 5G 케이블과 초고성능 타이어(UHPT)용 아라미드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꾸준히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화학부문은 유가·수출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5G향 전자재료용 에폭시수지사업 또한 실적을 견인했다.
패션부문도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수소사업 중심의 미래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