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3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3.93%(2600원)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프린터와 생명공학을 결합한 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해 이식용 인공기관(trachea)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방식으로 적층 인쇄해 조직이나 장기 등을 제작한다. 특히 환자의 세포를 배양해 인쇄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으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상용화 역분화줄기세포 유래 심실(ventricle) 심근세포 생산 기술 개발 및 제품화'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