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방지와 대응 체계를 구축,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 기간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입산자 관리, 산림 인접지 인화 물질 제거, 불법 소각 전면 금지 등 활동도 벌인다.
유관기관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지휘차, 기계화 진화 장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시설과 인력 확보에도 대비한다.
과수농가는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30%를, 채소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30%를 각각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액은 120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92개 농가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 인증 농가 우선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당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농약 사용 등 부적합 농가가 적발될 경우 1차로 지원금의 50%를 감액하고, 2차에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시지부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사과, 배, 포도 등 32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유재호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