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대신정보통신과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11-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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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전문인력 양성 박차

경인여대 교수진의 산업자문 등 추진 계획도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와 대신정보통신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대신정보통신과 지난 1일 대신정보통신 서울본사 회의실에서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노멀(New Normal)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프라 공유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선진 사업장 견학, 산업전문가의 특강, 경인여대 교수진의 산업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인여자대학교는 2010년 후반 이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영과 빅데이터전공, 소프트웨어융합과, 방송크리에이터과를 개설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정보통신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차 산업혁명이 10년 이상 앞당겨졌다”면서 “대신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디지털라이제이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양 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이 결합하여 큰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자사의 디지털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가 경인여자대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하여 디지털 선도 대학과 기업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신정보통신은 1987년에 설립되어, 사물인터넷, 공공SI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체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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