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600명…접종완료 76.7%

2021-11-02 11:28
  • 글자크기 설정

"단계적 일상회복, 예방접종 참여 시민과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

백신 접종률 1차 81.1%, 2차 76.7%가 접종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 늘어났다.
 
2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600명 증가한 12만840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성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7명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021년 10월 2) 6명 △서초구 소재 상가 관련 5명 12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021년 10월) 4명 △기타집단감염 3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8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7명 등이다.
 
박 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다"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헌신해 준 의료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접종은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출 뿐 아니라 감염을 예방하고 전파 가능성을 줄여준다"며 "미접종자분들은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70만6849명이며 2차 접종자는 728만8535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81.1%, 76.7%가 접종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