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동네책방 이야기를 담은 도서 3점, 도내 우수출판물 2점, 출간경력이 없는 도민을 발굴하는 ‘경기히든작가’를 통해 출간한 우수도서 3점 등 8종류의 서적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을 통해 구매하면 도서‧별‧책 모양 메모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무료배송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는 오는 3일 오후 7~9시, 4일 오후 6~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방구석 독서 라이브 쇼핑 특별기획전’ 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적의 저자인 임후남, 이영천, 슬로보트 등 총 5명의 작가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집필한 책과 관련한 이야기도 직접 나눌 계획이다.
장우일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선정한 작가들의 우수 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경기도형 문화뉴딜 사업이 코로나19로 홍보 기회가 줄어든 독립출판물 작가와 출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책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구석 독서 라이브 쇼핑 특별 기획전’은 ‘경기도형 문화뉴딜 시즌I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올해 9월 처음 ‘추석특집 라이브 쇼핑 특별 기획전’에 이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와 상권 활성화를 접목한 ‘문화뉴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획전을 비롯해 오는 9일에는 도가 육성한 1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경기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가을여행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