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최근 실시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근무반 규모를 예년보다 절반수준으로 축소하고, 필수요원 위주 훈련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고 김 시장은 귀띰한다.
김 시장은 “공직자의 비상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부터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시행하는 연습으로, 전쟁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고자 매년 5월에 실시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10월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