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아이엑셀이 투자한 ‘아이클레이브’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
아이클레이브(iCLAVE)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커머스 운영을 자동화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인 ‘로보MD’는 배너 등록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1분 만에 자동으로 완성한다. 운영자가 데이터를 연동 하면 로보MD가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 선택 △배너 이미지 생성 △원하는 일정에 배너 노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아이클레이브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상품 상세 디자인 자동화 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배너 SaaS 솔루션을 고도화시켜 쇼핑몰 운영 전반을 자동화 할 수 있는 통합 자동화 SaaS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윤내 아이클레이브 대표는 “2021년 전세계 온라인에 등록된 리테일샵은 4256만개로 온라인 셀러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무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배너 업무 뿐만 아니라 쇼핑몰 전반의 운영 자동화할 수 있는 통합 SaaS 솔루션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이커머스 업계에서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이커머스 분야에서 배너 등의 디자인 및 상거래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드물다”라며 “아이클레이브의 경우 팬데믹 상황을 맞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쇼핑몰 운영자동화 모델을 제시하며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팁스(TIPS)에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