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2.74%) 오른 1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과 각각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6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이 36.5%, 윤 전 총장은 36.6%로 0.1%포인트 차 초박빙이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0%포인트 상승했다.
홍 의원이 국민의힘 주자로 나선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5.2%, 홍 의원이 34.2%로 1.0%포인트 차이가 났다.
다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3.2%, 윤 전 총장이 32.4%였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5%),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2.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8%) 순이었다.
홍 의원이 포함된 다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33.2%), 홍 의원(28.3%), 안 대표(4.0%), 심 후보(2.9%), 김 전 부총리(1.9%) 순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지난주 대비 지지율 변동이 없었으나, 홍 의원은 2.0%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38.6%로, 윤 전 총장(34.0%)을 오차범위(±3.1%) 내인 4.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4%,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