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 자가검사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5.59%) 오른 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생산은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에서 담당하고, 셀트리온이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국 내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