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쿵짝꿍짝' 강원세일페스타 초특가 세일 진행

2021-10-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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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개막하는 코세페 맞춰 큰 할인 행사 계획

 강원세일페스타 포스터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 내 소비진작을 위해 도가 열고 있는 강원세일페스타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일인 다음달 1일에 맞춰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기획전을 연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리는 시기로 안전한 소비와 일상회복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대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다음달 1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인기 개그우먼 팽현숙이 특별출연해 동해안 손질 가자미와 오징어 요리와 시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고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17일 팽현숙이 출연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인제 황태 800박스를 40분만에 완판한 적이 있으며 도는 이번 행사에도 주요 고객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또 다음달 10일 오전 11시에 철원 오대쌀, 누룽지 햇찰현미, 누릉지 햇찹쌀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한 강원세일페스타 기간 중 강원마트는 13개 시군몰과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전품목 최대 40% 할인쿠폰 이벤트(4만원 한도)를 진행하고 제휴쇼핑몰인 11번가, SSG, 롯데ON에서 1,000여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 28일부터 배달앱 ‘일단시켜’에서 할인쿠폰 2종을 발행하고 다음달 3일부터 진품센터에서 도 농산물을, 같은달 11일부터 강원한우에서 국거리 등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 진작 행사를 이어 진행하기로 했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온‧오프라인 판매전을 통한 소비 붐 조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여 일상회복의 전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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