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하 장협·회장 박창열)가 스마트스코어(대표이사 정성훈)와 골프 에티켓(예절)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협약식이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골프회관에서 열렸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골프 예절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이다.
코로나19 이후 골프장은 인산인해다. 청정 지역으로 평가받으면서다. 늘어나는 인기에 골프 예능이 텔레비전을 장악했다. 자연스럽게 신규 골퍼가 늘어났다. 그러나, 골프 예절과 안전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골프장 등에서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장협과 스마트스코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섰다. 장협은 누리집과 사보집을 통해서,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