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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국가체육총국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27/20211027115652168977.jpeg)
[사진=중국국가체육총국 홈페이지]
중국국가체육총국은 25일, 제14차 5개년계획(2021~25년) 기간의 스포츠 산업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연간 스포츠 소비를 2조 8000억위안(약 50조엔)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의 스포츠 소비는 1조 5000억위안 규모.
하계・동계올림픽 성적향상과 함께 3대구기종목(축구, 농구, 배구)의 강화를 추진한다. 청소년들은 필수적으로 1~2개 스포츠 종목을 습득하도록 한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페럴림픽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도 목표로 설정했다. 2021~25년의 발전을 토대로 2035년까지 중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시킨다는 장기목표도 제시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국내 스포츠 시장 규모를 2025년까지 5조위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이는 2019년보다 2조위안 늘어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