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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군 장병 교육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AI 산업예비인력 5만명을 양성한다[사진=아주경제 DB]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내년부터 군 장병에게 복무기간 중 맞춤형 온라인 AI·SW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산업예비인력 5만명을 양성하고, 군 내 AI 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해 군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를 위해 양 부처는 업무협약을 맺고, 국방 AI·SW 역량강화 추진단을 발족했다.
양 부처는 군 장병과 가족, 대학, 관련기관 교육전문로 구성된 추진단을 발족해, 군 장병에 대한 AI·SW 교육계획과 실적점검, 각계 의견수렴 등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사전에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병은 이번 과정을 전역 후 취업활동에 필요한 경력이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으로 인식하고 있다. 본인이 편한 시간에 접속·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기 때문에 설문에 응답한 장병 60%가 교육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범부대로 선정된 육군 제5군단은 매주 전 장병대상 AI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AI 교육에 앞서고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MZ세대 장병을 위한 AI·SW 교육을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양부처가 계획한 대로 교육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