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그렇고, 삼성전자도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같은 디스플레이가 아주 혁신적이었다. 여러 가지 미래 지향적인 제품들을 많이 봤다.”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을 둘러본 후 국내 전자·IT산업의 기술력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다.
김 회장은 같은 날 열린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식 이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상규 LG전자 사장(영업본부장) 등과 함께 VIP 투어를 했다. 이들은 가전·스마트홈관에 마련된 삼성전자, LG전자 부스는 물론 중소 혁신기업의 전시관도 방문해 로봇, 초저온 냉장고 등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고도 불리는 ‘한국전자전’에는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혁신 기술을 뽐낼 수 있는 가전제품들도 대거 전시됐다. 특히 양사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가전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컨셉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은 실제 하나의 집에 있는 것처럼 직접 요리, 의류, 홈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등 네 가지 부문에서 가전제품을 체험했다. 부스 한가운데 전시된 110형 마이크로 LED TV는 선명한 화질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 갤럭시 Z플립3의 제품 색상을 개개인 취향대로 조합해보는 ‘비스포크 에디션’ 코너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갤럭시 Z플립3의 커버 화면부터 액세서리까지 원하는 대로 적용해볼 수 있는 ‘마이 커디네이션(Cover+Coordination)’ 체험은 관람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잇따라 내놓은 신개념 가전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전자·IT 전시회에 식물이 한자리를 차지하며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식물재배기 ‘LG 틔운’에는 실제 식물이 함께 전시됐다. 관람객에 식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혁신상을 받은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도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을 둘러본 후 국내 전자·IT산업의 기술력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다.
김 회장은 같은 날 열린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식 이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상규 LG전자 사장(영업본부장) 등과 함께 VIP 투어를 했다. 이들은 가전·스마트홈관에 마련된 삼성전자, LG전자 부스는 물론 중소 혁신기업의 전시관도 방문해 로봇, 초저온 냉장고 등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고도 불리는 ‘한국전자전’에는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혁신 기술을 뽐낼 수 있는 가전제품들도 대거 전시됐다. 특히 양사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가전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컨셉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 갤럭시 Z플립3의 제품 색상을 개개인 취향대로 조합해보는 ‘비스포크 에디션’ 코너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갤럭시 Z플립3의 커버 화면부터 액세서리까지 원하는 대로 적용해볼 수 있는 ‘마이 커디네이션(Cover+Coordination)’ 체험은 관람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잇따라 내놓은 신개념 가전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전자·IT 전시회에 식물이 한자리를 차지하며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식물재배기 ‘LG 틔운’에는 실제 식물이 함께 전시됐다. 관람객에 식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혁신상을 받은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도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