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이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동도서관 확대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에 있는 중앙공원 도로변으로, 내달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이 예정된 오는 2023년 2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동도서관 운영지역은 용호마을과 삼성마을4단지 등 기존의 12곳에서 중앙공원이 추가됨에 따라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산본도서관 휴관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