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3명 발생했다. 주말 영향으로 전날보다 85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9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516명 △서울 514명 △인천 99명 △충남 62명 △충북 38명 △부산 32명 △대구 30명 △경남 26명 △경북 2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9명 △제주 8명 △대전 8명 △광주 4명 △울산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1129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80.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266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의 19%를 기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5명 △러시아 5명 △인도네시아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미얀마 2명 △몽골 2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 △싱가포르 1명 △프랑스 1명 △그리스 1명 △독일 1명 △괌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76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3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57명으로 총 32만3393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574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