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밀레니얼·Z(MZ)세대에 속하는 젊은 직원들이 임원·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사원들이 CEO와 직접 소통하는 조직인 '주니어보드'와 직급별 조직문화 개선 모임인 '워너비(Wannabe)'를 운영하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는 20~30대 MZ세대 직원들은 월 1회 정기 간담회에서 CEO와 소통한다. 이들은 올해 4월 구성된 이래 '올리브 프라이데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 프라이데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퇴근시간을 앞당기는 제도로, 직원들이 유연근무제와 병행해 사용시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워너비는 직급별 10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하는 사내 모임이다. 지난 2018년 1기가 구성됐고 현재 4기까지 활동이 이어졌다. 워너비 구성원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점을 도출하고 제도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워너비 활동을 통해 이제까지 30여가지 제도와 조직문화 변화 사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CEO와 임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6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CEO와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사원들이 CEO와 직접 소통하는 조직인 '주니어보드'와 직급별 조직문화 개선 모임인 '워너비(Wannabe)'를 운영하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는 20~30대 MZ세대 직원들은 월 1회 정기 간담회에서 CEO와 소통한다. 이들은 올해 4월 구성된 이래 '올리브 프라이데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 프라이데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퇴근시간을 앞당기는 제도로, 직원들이 유연근무제와 병행해 사용시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워너비는 직급별 10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하는 사내 모임이다. 지난 2018년 1기가 구성됐고 현재 4기까지 활동이 이어졌다. 워너비 구성원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점을 도출하고 제도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워너비 활동을 통해 이제까지 30여가지 제도와 조직문화 변화 사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