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소담채는 동해문화원이 동해시 개청 40주년을 위해 지난 8년간 준비한 디지털마을지 기록 사업인 마을 인물과 옛 사진과 각종 이야기를 영상과 출판물로 생산한 결과물을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관식은 1부 검소한 개관식 의식행사를 개최하고 2부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곧 시작될 코로나 일상을 대비한 ‘위드 코로나 동해문화‘를 주제로 축제와 공연,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진단해보는 시간을 미련하며 모든 과정은 유튜브 동해문화원 TV로 생중계됐다.
이 공간은 DB 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조성됐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역사 인물과 지역사로 기록된 각종 자료를 근간으로 다양한 2차 콘텐츠 활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앞으로 소담채를 정부가 문화로 소외지역과 세대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게 하려고 추진하는 사업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고급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